[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최수종이 드라마 '태조 왕건'을 4년 촬영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7회에서는 연천으로 간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 멀리 게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선녀들은 '궁예' 역할을 했던 김영철, '왕건'을 한 최수종 중 한 명일 거라 추측했다. 게스트는 최수종이었다.
당시 드라마 '태조 왕건'은 시청률 60.4%에 달하는 국민 드라마였다. 유병재는 "저 그때 초등학생이었는데, '태조 왕건'을 안 보면 애들과 대화가 안 됐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태조 왕건' 촬영을 4년이나 했다고. 최수종은 "1999년 가을에 시작해서 2002년 봄에 끝났다. 4박 5일은 지방에서 살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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