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세욱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MBN '보이스트롯'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겸손히 진심을 담아 노래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세욱은 '보이스트롯'을 함께한 동료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더불어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부모님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보이스트롯'에서 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의 결승전이 진행된 가운데, 박세욱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김다현, 3위는 조문근이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로 호명된 박세욱은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너무 행복해하실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감격스럽다. 너무 많이 함께 고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혀 가슴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다.
다음은 박세욱 '보이스트롯' 우승 소감 전문.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욱 겸손히 진심을 담아 노래 하겠습니다.
8개월 '보이스트롯'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선,후배, 동료분들 그리고 본부장님, 피디님, 시피님, 작가님, 감독님들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우리회사 아츠 식구들 대표님 사랑합니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부모님 사랑해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세욱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