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식용 위기에 처한 골든리트리버를 입양했다.
25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분에게 너무 예쁜 줄리엣을 소개해드립니다. 여기까지 오기에 줄리엣의 삶 가운데 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이제 평생 함께 할 가족과 집을 찾았습니다. 로스코에게는 여동생이 생겼구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니엘 헤니가 입양한 반려견 줄리엣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줄리엣은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 됐다.
해당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는 "고민할 것도 없었다. '보자마자 바로 이 아이야!'했다"며 "저는 줄리엣을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최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