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한울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강한울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에서 6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강한울은 1-3으로 지고 있는 4회 초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빼앗아 동점을 만들었다.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비거리 115m 기록됐다.
강한울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 지명으로 KIA에 입단했고 2017년 삼성으로 옮겨 맞은 7년 차 시즌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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