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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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이일화, 뜻밖의 장소서 대면…커져가는 긴장감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0.09.25 13: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유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7회에서는 이유리(지은수 역)가 친딸 고나희(강우주)와 함께 있던 중 전 시어머니 이일화(김호란)와 마주치며 숨 막히는 기류가 흐를 예정이다.

앞서 김호란(이일화 분)은 지은수(이유리)가 강지민(연정훈)과 가까운 관계로 지낸다는 사실을 알고 불쾌해했다. 아들을 잃은 상실감과 복수심 때문에 지은수의 행복을 마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김호란은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고, 강지민에게 11살 난 딸이 있다는 걸 알고 의심을 품으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우주를 미술대회에 데려갔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굳어버린 지은수, 이들 모녀 앞에 나타난 김호란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강우주에게 다가와 말을 건네는 김호란의 속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딸을 지키려고 하는 지은수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웃는 강우주와,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김호란의 표정에서 폭풍 전야와도 같은 위기감이 느껴진다. 과연 김호란이 강우주가 친손녀라는 사실을 알아챘을지, 지은수가 끝까지 진실을 감출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방송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입소문을 제대로 탄 ‘웰메이드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지은수의 ‘거짓말’과 스릴 넘치는 전개는 25일 방송될 ‘거짓말의 거짓말’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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