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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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최유라, '2010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 상' 수상

기사입력 2010.10.21 10:03 / 기사수정 2010.10.21 10:03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진행자 배철수와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진행자 최유라가 ‘2010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 상‘의 주인공이 된다.   

1980년대 그룹 송골매로 활동한 배철수는 1990년 3월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을 시작해 지난 3월 19일 방송 20주년을 맞았다.

1989년 <정재환, 최유라의 깊은 밤 짧은 얘기>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최유라는 1991년 <서세원, 최유라의 100분쇼>, 1994년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거쳐 지난 2006년부터 가수 조영남과 함께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MBC 라디오는 지속적으로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공헌도가 큰 MC 및 DJ를 선정해 20년 이상 진행한 MC 또는 DJ에게 '골든 마우스 상'을 수여하고 있다. 

MBC 라디오는 수상자를 기념하기 위해 수상자의 입 모양을 본뜬 조형물을 만들어 방송센터 7층 라디오 스튜디오 입구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2010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 상' 시상식은 10월 29일(금) 오전 11시 63컨벤션센터 라벤더 룸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배철수(좌), 최유라(우)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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