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가 스케줄을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의 새 싱글 ‘흥칫뿡’의 스케줄을 공개하면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상큼한 노란색 바탕을 배경으로 귀여우면서 통통 튀는 분위기가 가득 담겨, 유닛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특히 달콤한 크림이 올라간 컵케이크, 사탕, 도넛과 함께 곳곳에 하트와 리본이 자리하면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흥칫뿡’이라는 앨범명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이모티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케줄에 따르면 쪼꼬미는 오는 10월 7일 앨범 발매 전까지 트랙 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픈하는 ‘쪼꼬미 짤’로는 멤버들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특히 이들은 추석 기간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면서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연휴를 선사할 전망이다.
우주소녀는 그간 신비로운 세계관과 다양한 콘셉트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고, 꾸준히 성장하면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유닛을 결성하고, 스케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려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가 결성한 첫 유닛 쪼꼬미는 오는 7일 데뷔를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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