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 6회가 방영되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계획을 실천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뷔는 “눈앞에 아미라는 존재가 없다보니 내가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안들더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들 없이 진행된 무대는 공허함을 불렀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팬 커뮤니티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팬들과의 교감이 절실하다고 느끼는 뷔를 바라보던 뷔의 애틋함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뷔는 제이홉과 함께 드라이브를 위해 길을 나섰다. 둘은 한적한 길을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어 둘만의 추억을 남기기도 하고, 뷔가 좋아하는 한우 버거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는 보는 이들마저도 미소 짓게 했다.
숙소로 돌아온 뒤 뷔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카누를 타고 강으로 나갔다. 강 가운데 떠 있는 홀로 앉아 푸르른 숲과 하늘을 바라보며 사색하다가 쏟아지는 석양을 맞으며 카누에서 일어 서는 뷔의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절경과 경치보다 더 그림 같은 뷔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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