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나는 살아있다'에 합류했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오정연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전사 양성 프로젝트다. 오정연은 코미디언 김민경, 배우 김성령, 이시영과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오정연은 엑스포츠뉴스에 "요즘 들어 프리랜서를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 도전하는 게 너무나 즐겁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방송이 오랜 친구처럼 편해져 녹화장에 가면 걱정보다 설렘이 앞선다. 앞으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진솔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면서 "그 일환으로 저에게도 큰 도전이 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기대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오정연은 최근 '신박한 정리', '대한외국인',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는 살아있다'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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