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0 14:24
[온라인뉴스팀]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센' 성격은 모두 어머니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과 너무도 닮은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서인영은 "엄하고 보수적인 아빠덕에 스트레스를 받은 엄마도 나처럼 쇼핑을 즐겼다"면서 어머니에 대해 언급한 뒤 "어릴 적부터 구두를 좋아했는데 엄마가 계절이 바뀌었는데도 신상을 사주지 않아 일부러 구두를 잘랐다가 죽도록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또 "센 어머니지만 그래도 엄마가 강하게 키워주셔서 연예계에서 이만큼 버틴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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