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0 17:41 / 기사수정 2010.10.20 17:4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어느덧 10월도 중순. 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최근 스마트폰, e북의 등장 무거운 책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 종이책의 판매량이 줄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불편하다, 바쁘다는 이유로 책을 멀리 해왔다면 가을을 맞이하여 다시금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오랜만에 시작한 독서가 괴롭지 않기 위해서 책과 함께 할 당신을 위한 독서 용품들을 제안해본다.
눈을 환하게 선명하게
중년들이 책을 읽을 때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것이 바로 책 속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인다면 바로 노안이 시작된 것이다.
점점 빨라지는 노안현상 때문에 중년안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노안을 겪는 중년들에게는 근거리부터 원거리 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를 추천한다.
바리락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로, 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독서 시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산속이나 야외에서 책을 읽을 계획이 있다면 나의 시야를 확보해줄 라이트도 함께 준비하자. '에너자이저' 의 '북라이트'는 콘센트에 꽂을 필요 없이 건전지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건전지 교환 없이 최대 30시간이상 환히 불을 밝힐 수 있다.
에너자이저 북라이트는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용이하며 LED전구를 사용하여 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또 제품하단의 넓은 클립은 책을 편 상태로 고정시켜 주어 책을 잡지 않고서도 편하게 독서할 수 있다.
편안한 자세로 독서를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해도 도통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읽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엎드려 책을 읽을 수도 없는 일 한 자세로 오랫동안 책을 보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노리터' (www.enoliter.com)의 아이디어 상품인 독서쿠션이 제격이다.
독서쿠션을 사용하면 책상에 앉아서나 바닥에 앉아서, 심지어 엎드려서 책을 볼 때도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장시간 책을 읽어도 등이나 어깨가 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의자 손잡이 위에 쿠션을 얹혀 놓고 앉으면 허리가 쭉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불편한 것은 자세 뿐 만이 아니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는 실내도 썰렁하게 만든다. 방안 한기 때문에 이불 아래에서 불편하게 책을 읽었었다면 소매가 달려 있는 담요 '슬랭킷'(www.slanket.co.kr)을 사용해보자.
양손이 자유로워 입고 독서하기 편리하고 제품 전체가 마이크로화이버 소재로 부드럽고 따뜻하며, 보플방지 기능이 있어 오래 입을 수 있고 물세탁도 가능하다.
책을 위한 작은 배려
요즘 책을 위한 다양한 문구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책을 소중히 생각하고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책을 위한 아이디어 용품들이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것.
책의 겉면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깨끗하게 보호하고 싶다면, '북커버'를 이용해보자. 캔버스 원단, 소가죽 재질등 다양한 스타일의 북커버 들이 책의 겉부분을 잡아 주어 외부의 더러움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가 구비되어 있어 자신이 책과 맞는 사이즈의 북커버를 선택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마다 페이지를 접었었다면, 이제는 북마크로 깔끔하게 책을 보호하자. 페이지는 물론 내가 읽었던 부분 까지 표시가 가능한 '북다트' 는 동합금 재질로 오랫동안 꽂아두어 녹이 슬지 않는다.
나의 소중한 책이라고 알리기 위해 글씨를 크게 써 놓은 적이 있다면 이제는 '북도장'을 이용해보자.
다양하고 깜찍한 디자인의 북도장은 여러책에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고 자신의 캐릭터까지 삽입이 가능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책으로 인식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소개된 책 관련 문구용품은 텐바이텐(www.10x10.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 에실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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