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도원경이 남자친구 질문을 받고 있다 없다 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도원경이 옛 친구로 오랜만에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원경은 2016년에 출연한 이후 4, 5년 만에 재등장하며 당시 촬영을 함께했던 최성국과 재회를 했다.
최성국은 도원경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봤다. 도원경은 "생겼겠죠"라고 말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성국은 "지금 있어요?"라고 물어봤다. 도원경은 "있다 없다 했겠죠"라고 대답하며 최성국을 향해 "오빠도 많으셨잖아요?"라고 반격을 했다.
최성국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도원경은 "정보가 좀 있는데 그냥 모른 척 할게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당황한 최성국은 "뭘 아시든 간에 쉿"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