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김소은의 가슴 뛰는 키스가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진은 22일 방송을 앞두고 차강우와 이나은의 설렘 폭발 투샷을 공개했다. 가로등이 예쁘게 빛나는 밤,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남녀의 모습이 그림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두 사람의 옷차림으로 보아, 해당 장면은 6회 엔딩 직후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6회 엔딩에서 이나은은 술에 취한 채 차강우를 찾아왔다. 이어 차강우에게 사이코 드라마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출판 사기를 당한 뒤 괜찮은 척했던 이나은이지만 사실 전혀 괜찮지 않았다. 차강우의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이나은은 처음으로 가슴 속 모든 이야기를 쏟아냈고 눈물도 흘렸다.
그렇게 마음을 털어낸 두 사람이 함께 밤길을 걷다가 벤치에 나란히 앉은 것이다. 차강우는 다정한 눈빛과 미소를 이나은을 바라보고 있다. 이나은은 눈에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을 머금은 채 차강우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나은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차강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드디어 두 사람의 애틋한 스킨십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차강우가 본격적으로 이나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차강우의 매력이 폭발할 것이다. 지현우, 김소은 두 배우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현우와 김소은의 첫 번째 키스신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사랑 시작과 함께 설렘을 안겨줄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7회는 22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