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몬스타엑스 X 데이즈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몬스타엑스 X 데이즈드’ 프로젝트 마지막 주인공인 셔누의 모습을 담은 10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셔누는 오버사이즈 코드, 베레모 등의 모던하고 세련된 룩으로 나른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몬스타엑스 X 데이즈드’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장식한 셔누는 “멤버들 모두 ‘데이즈드’ 화보를 참 멋있게 잘 찍었어요. 각자 분위기가 살아 있더라고요. 기현이도 그렇고 아이엠도 그렇고”라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수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수의 멤버가 셔누를 롤모델로 꼽았다. 이를 언급하자 셔누는 “저 혼자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각자 다른 생각은 그 자리에서 말하고 논의해요. 저 자체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무던한 성격이에요”라고 답했다.
몬스타엑스는 멤버들에게만큼 셔누에게도 소중했다. 그는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몬스타엑스 멤버들이에요. 제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죠. 이 친구들이 없었다면 저도 이만큼 성장할 수 없었을 거예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습관처럼 철저히 무대를 대비하는 생활을 해온 셔누는 “바쁜 스케줄이 계속되면 컨디션 난조도 찾아오고 소화도 잘 못할 때가 있어요. 제 나름대로 그 많은 스케줄을 무사히 끝냈을 때 ‘아, 고생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있죠”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셔누의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10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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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