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서정희가 기분 좋은 '플렉스'를 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기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비니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서정희는 "어제 기분 좋게 플렉스~했어요. 제 책 '혼자 사니 좋다'가 많이 팔리고 그만큼 인세 수입이 생겨서요. 인세 전액을 꼭 돕고 싶던 두 단체에 나누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결식 아동을 돕는 단체와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단체에 나란히 기부한 서정희는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일과 원하든 원치않든 엄마가 된 여성들이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모두 제가 꾸준히 지원하고 싶은 단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용히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일은 더 많이 알려야겠기에 소식 전해드려요"라며 "제 책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했다.
이하 서정희 인스타그램 전문.
어제, 기분 좋게 플렉스~ 했어요!
제 책 '혼자 사니 좋다'가 많이 팔리고 그만큼 인세 수입이 생겨서요, 인세 전액을 꼭 돕고 싶던 두 단체에 나누어 기부했습니다!
하나는 국내의 결식 아동을 돕는 '위스타트', 또 하나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입니다.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일과 원하든 원치않든 엄마가 된 여성들이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모두 제가 꾸준히 지원하고 싶은 단체예요~
조용히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일은 더 많이 알려야겠기에 소식 전해드려요~~
제 책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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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