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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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초등학생 주식 고민男 "펀드 분산 투자 중, 아빠도 실패"

기사입력 2020.09.21 21:16 / 기사수정 2020.09.21 2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초등학생 주식 고민남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초등학생 주식 고민남이 출연해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등장한 초등학생 고민남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 다른 것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

고민남은 "백만원이 조금 넘게 투자했다"고 말했고,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40만 원 정도 벌은거네"라고 현재 상황을 짚었다.

"주식투자를 누가 권유했냐"는 말에 고민남은 "수학 학원 선생님이 어릴때부터 경제와 친해지는 게 좋다고 하셨다. 안정적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펀드로 분산투자했다"고 말했다.

또 "60만원짜리 자전거를 사고 싶다"고 말했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사고 싶으면 사야 하는 것 아니냐. 그것 역시 경제를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혹시 아버지도 주식투자를 하셨냐"는 말에 고민남은 "투자하셨는데 실패하신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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