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배두나가 조승우의 이상 증세에 화들짝 놀랐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12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협의단 회의를 진행하던 중 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날 황시목은 잠시 쉬는 타임이 찾아오자 돌연 인상을 구기며 괴로워했고, 맞은 편에 앉아 있던 한여진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때문에 그녀는 황시목이 밖으로 나가자 그녀를 따라와 황시목을 부축했다.
황시목이 진정을 찾자 한여진은 "괜찮으냐. 나아졌느냐"라고 물었고, 황시목이 고개를 끄덕이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녀는 "많이 좋아졌다. 나는 들춰업고 뛰어야 했나 싶었다. 많이 세졌다. 잘 참았다. 시원한 콜라 먹겠는냐. 그대로 있어라"라며 자리를 떴고, 황시목이 보이지 않자 벽에 기대며 깊게 숨을 몰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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