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전현무가 돈의문이 없어진 이유에 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6회에서는 문가영,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가 돈의문 박물관 마을로 향했다.
이날 돈의문 박물관 마을로 간 선녀들. 전현무는 "서울 사대문 중 유일하게 남아있지 않은 문이다. 임진왜란 때 불타서 숙종 때 다시 세웠던 문이다. 그런데 1913년에 일제가 전찻길을 만든다고 다 없앴다. 돈의문, 숭례문, 흥인지문 다 없애려고 했는데, 숭례문과 흥인지문을 없애지 않은 이유가 있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일제가 들어왔던 문이라서"라고 했고, 전현무는 "99% 정답이다. 일제는 전승기념물로 여겼다. 그럼 언제 들어왔을까"라고 문제를 냈다. 답은 임진왜란이었다. 김종민은 유병재의 도움으로 정답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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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