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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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당포' 함소원 "한 달 생활비 750만원…옷 쇼핑도 안 하는데" [종합]

기사입력 2020.09.20 09: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한 달 생활비로만 75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는 배우 함소원이 출연, 경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함소원은 솔루션을 받기 위한 쩐 담보로 옥반지와 금붙이를 들고 나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시아버님이 명절 때마다 이런 금을 갖고 온다. 세뱃돈 대신 금을 준다. 금붙이 보관을 위한 금고도 샀다"고 밝혔다. 

또한 옥반지에 대해선 "대대손손 물려받은 것"이라며 "옥반지를 물려받은 후에 임신도 하고, 일이 다 잘 풀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과 진화의 주된 수입은 함소원의 방송 출연료와 진화의 중국 공장 임대료였다. 하지만 진화는 새로운 전자기기를 무조건 사야하는 얼리어답터. 함소원은 이러한 진화의 소비습관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지출도 공개됐다. 한 달 생활비는 최소 750만 원. 그는 "맞벌이 부부라 베이비 시터가 있다. 월급이 3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후 "딸 혜정 양육비가 100만 원, 공과금이 40~50만 원, 식비는 2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이 생활비에는 남편 진화의 용돈 100만 원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옷 쇼핑은 하지 않고, 마트에 가도 할인 코너만 이용한다"며 "시어머니가 오신 후부터 식비가 올라갔다.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산다"고 많은 식비의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함소원은 돈 관리 방법이 오로지 저축이라며 "끊임없이 모으고 싶다. 방송국 하나 사는 게 목표"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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