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제시의 어머니가 방송인 송은이와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시가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 매니저는 '눈누난나' 챌린지 중 시어머니 앞에서 춤추는 영상을 언급했다. 이어 제시 매니저는 "누나는 결혼하면 시어머니 앞에서 '눈누난나' 출 수 있냐'라며 물었다.
제시는 "당연하다. 미국은 프리해서 시어머니랑 친하다. 우리 엄마랑 있으면 같이 춘다. 우리 엄마는 카디비 노래 나오면 가사 다 안다"라며 자랑했다.
특히 제시 어머니와 제시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어머니 얼굴에 왜 내가 있냐"라며 깜짝 놀랐고, 제시는 "맞다"라며 닮은꼴 외모를 인정했다.
또 제시는 "엄마는 나를 무조건 응원한다. 야한 걸 하면 엄마가 제일 야한 속옷을 사준다. '생각보다 안 야하네? 카디비랑 비욘세처럼 엉덩이 좀 더 빼'라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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