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막걸리를 완성했다.
18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 정유미와 최우식이 안소희와 최용빈 사진작가의 도움을 받아 복분자 막걸리를 완성시켰다.
거름망에 막걸리 붓는 것을 돕던 최용빈 사진작가는 "막걸리 냄새가 난다"고 말했고, 옆에 앉아 지켜보던 안소희는 "꼭 팥물 같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술 찌꺼기는 얼굴에 문질러 마사지 재료로 해서, 소희 눈두덩이에 이걸 바르면 모기 물린 자국이 사라질 것"이라고 장난쳤다.
이들은 복분자 막걸리에 얼음을 띄워 맛봤다. 최용빈은 "유기농 맛이다"라고 평가했다. 단맛보다는 술맛이 더 진하게 났던 것. 정유미는 막걸리에 사이다를 섞었고, 그제서야 "맛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정유미는 최용빈과 안소희에게 복분자 막걸리를 한 병씩 나누어 주었다. 안소희는 "아버지가 막걸리를 좋아하셔서, 마셔 보면 딱 아실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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