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우 서효림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갑자기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복순이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는 속도가 예전보다 꽤 빨라졌다. 벌써 9살, 얼마 전엔 차주염도 생겨서 이빨 두 개나 뽑고. 아직도 애기애기한데 복순이의 시간은 너무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두 마리의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반려견을 생각하는 그녀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긴 댓글로 병원을 추천하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지난 6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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