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연말 태국서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박유천이 태국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유천 측은 1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해 연말 태국에서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처음 진행되는 박유천과 오케스트라의 멋진 합주 공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 진행에 앞서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태국 관계부처와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 및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박유천은 태국에서의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팬사인회와 컴백 기념 첫 미니콘서트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다음은 박유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올해 연말 태국에서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처음 진행되는 박유천과 오케스트라의 멋진 합주 공연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연 진행에 앞서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태국 관계부처와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 및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및 기타 일정이 변경 될 경우, 해당 SNS를 통해 추후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