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9 08:37 / 기사수정 2010.10.19 08:41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동이'의 첫 방송 시청률이 11.6%였던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지만, 동 시간대 경쟁작인 SBS '자이언트'가 28.9%, KBS '성균관 스캔들'이 13.1%의 시청률을 기록해 '역전의 여왕'은 월화드라마 최하위로 밀렸다.
'동이'의 후속작으로 18일 첫 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골드미스 황태희(김남주 분)가 같은 회사에 입사한 봉준수(정준호 분)와 사내커플이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김남주와 정준호라는 두 톱스타를 내세운 '역전의 여왕'이 월화드라마의 강자로 떠오를 것인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C) MBC '역전의 여왕'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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