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이가 금보라의 남다른 촉을 짚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배우 신이가 선배 금보라와 눈맞춤을 하게 됐다.
이날 신이는 "연기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고 길을 잃었다고 해야 하나.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잘하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 평소에 웃음을 잃어버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무속인을 만나도 하나도 안 맞더라. 용하다고 해도. 근데 이분은 어느 정도 다르다. 눈만 마주치면 나를 다 꿰뚫어볼 것 같다"고 금보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얘기가 맞는 경우가 많다. '걔는 무조건 잘 된다'고 처음 말한 게 이병헌 씨였다. 지금은 최고의 배우가 되지 않았나. 박서준 씨 이야기도 했다. 클래스가 남다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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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