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식스센스’와 ‘비밀의 숲2’,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청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며 육감까지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
tvN 예능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매회 한 명의 게스트와 함께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 나선다. 첫 회 ‘특이한 식당’ 편에서는 유재석이 진짜라고 확신한 닭볶음 라면집이 가짜라고 밝혀져 소름을 선사했다. 시청자들 역시 가짜 후보들을 탐색하고, 나름의 근거를 제시하며 진짜 찾기에 몰입하고 있다.
#내부 비밀 추적극 ‘비밀의 숲2’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2’는 첫 회의 포문을 연 ‘통영 사고’가 검경 수사권 논쟁으로, 이는 세곡 지구대 사건을 조사하던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의 납치로 이어지며 주목을 끌고 있다. 촘촘히 엮인 사건들이 진실을 알고 싶은 시청자들의 심리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다.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미씽: 그들이 있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영혼들이 머무르는 ‘두온 마을’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매회 긴장감과 감동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김욱(고수)의 엄마 김현미(강말금)와 최승건설 한여희(정영숙) 회장의 딸 김수연, 최승건설 재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박영호(이주원)가 27년 전인 1993년에 사망하거나 실종됐다는 연결 고리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비밀의 숲2'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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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