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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몬스타엑스, 2020년 음악적 영역 확장"…셔누X민혁 첫 듀엣곡 조명

기사입력 2020.09.16 10:3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민혁이 데뷔 이래 생애 첫 OST로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는 14일 (미국 현지 시간)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몬스타엑스 셔누 & 민혁 듀엣으로 2020년 음악적 활동 확장 (Monsta X Continue To Expand 2020 Music Activities With Shownu & Minhyuk’s Duet)” 제목의 칼럼을 게재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브스는 “몬스타엑스가 2020년 현재 시점까지 한국어, 영어, 일본어 트랙을 비롯해 믹스테이프, OST 등으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해왔다.”라며 “그리고 이제, 그룹 내 두 명의 탑 보컬리스트가 새로운 듀엣 OST 신곡을 발표하며 K-POP 보이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셔누와 민혁의 듀엣을 주목했다.

다음웹툰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레이션 OST 일환으로 'HAVE A GOODNIGHT(해브 어 굿나잇)'은 " 데뷔 이래 첫 OST에 도전하는 동시에, 몬스타엑스 리더 셔누와 민혁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의미가 담긴 트랙이기도 하다. 'HAVE A GOODNIGHT’은 두 보컬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엿볼 수 있는 감동적이고 클래식한 R&B 느낌의 굿나잇송 스타일의 곡으로 특히, 2절 브릿지 부분에서 셔누의 가성이 나오는 부분에서 민혁의 보컬이 합쳐져 곡의 풍성함과 멤버 각각의 폭넓은 음역대를 보여주며 곡 전체적으로 두 보컬이 가진 고음과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서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다.”라고 호평을 이어 갔다.

민혁과 셔누가 멤버로 속한 몬스타엑스는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빌보드 200’ 차트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아티스트 100’ 등 총 7개의 빌보드 차트 10위권에 진입했고, 롤링스톤 ‘톱 200 앨범’ 7위, 라디오 디즈니의 ‘톱 라디오 디즈니 송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6월에는 미국 타임지의 행사 ‘TIME100 Talks(타임100 톡스)’에 퍼포머로 나섰으며 8월에는 미국 기반 플랫폼 LiveXLive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제작 및 스트리밍된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몬스타엑스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올 가을 발표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 민혁은 현재 SBS ‘인기가요’, ‘빽투더 아이돌’ MC를 맡고 있으며, 네이버 NOW. ‘보그싶쇼’ 단독 호스트로 나서며 진행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포브스 공식홈페이지 & 공식트위터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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