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CL(씨엘)의 ‘POST UP’ 뮤직비디오 미국 뉴욕과 서울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지시각 13일 밤에 공개된 CL의 ‘POST UP’ 뮤직비디오가 뉴욕 타임 스퀘어의 ‘더 원’ ‘톰슨 로이터’, ‘나스닥’ 등의 전광판에 등장했다. 여러 전광판을 가득 매운 CL의 새로운 로고와 뮤직비디오는 뉴욕의 밤 하늘과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서울의 강남대로, 삼성 코엑스 K-POP스퀘어, 홍대입구역, 올림픽대로 등에도 CL의 ‘POST UP’ 광고가 등장해 한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예고편으로 발표한 ‘POST UP’ 뮤직비디오는 오랜 시간 다져 온 CL의 탄탄한 래핑과 댄스가 단연 돋보이며, CL의 팬들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CL의 신곡 뮤직비디오 소식에 공민지, 산다라, 세븐과 같은 오랜 동료들을 비롯해 오혁, 스쿠터브라운, 알렉산더왕, 와타나베나오미 등국경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도 발 벗고 홍보에 나섰다.
또한 해시태그 ‘PostUP_CL’이 트위터 월드 와이드 트렌드 2위에 오르며 CL의 글로벌 팬들 역시 새로운 뮤직비디오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Post Up’은 음원이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CL’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의 CL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POST UP’ 뮤직비디오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예열에 나선 CL은 오는 10월부터 계속해서 싱글들과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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