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도혁♥' 조우리 "10월 9일 결혼,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 중"(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둔 재즈 피아니스트 조우리가 가수 임도혁과 혼인신고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조우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도혁과 혼인 신고를 마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조우리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결혼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설레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우리는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친 이유에 대해 "오빠(임도혁)가 저 어디 못가게 빨리 혼인신고를 하자더라"고 웃으며 설명했다. 

또 조우리는 "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은 축하를 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결혼식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앞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 생인 조우리는 오빠 조한샘과 함께 재즈 그룹 샘샘트리오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생인 임도혁은 지난 2016년 Mnet '슈퍼스타K6'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다수 OST, 콜라보 앨범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우리와 임도혁은 오는 10월 9일 경기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조우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