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8 12:51 / 기사수정 2010.10.18 12:52
- 10월 18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장재인이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허각과 존박이 결승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16일부터 온라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18일 오전 현재 허각이 28,307표로, 존박(19,046표)을 9천여 표의 큰 차이로 앞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각은 지난 15일 방송된 준결승 무대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허각은 그동안 팝 발라드를 통해 보여주던 모습에서 벗어나 무대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한동안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허각의 완벽한 '변신 성공'이었다. 심사위원 윤종신이 "본인의 가수 생활 미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할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
그동안 허각은 뛰어난 실력에 비해 부족한 개성으로 팬 투표에서 장재인과 존박에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준결승 무대에서도 심사위원 점수 1위가 없었다면 온라인 투표 '꼴등'에 발목이 잡혀 결승무대 진출에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다시 한번 폭발시킴으로써 허각은 존박의 '스타성'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정체되어 있던 허각이 다시 가속도를 붙인 만큼 존박을 제치고 우승할 수 있을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곽현화 '노출 마케팅' 논란에 "일부러 그러는 것 아냐"
곽현화가 잇따른 노출 논란에 휩싸여 가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곽현화의 측근은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곽현화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일부 대중의 시선에 많이 속상해 하고 있다"며 "앨범 자체가 섹시 콘셉트인 것은 맞지만 그외 연기 활동이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까지 의도적으로 섹시함을 강조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곽현화는 최근 XTM ‘럭키스트라이크 300’의 볼링단 오디션에 출연해 볼링 시범 도중 가슴이 노출될 뻔하는 아찔한 순간을 연출했다.
이어 당시 코디네이터가 다른 의상을 많이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돼 혼이 났던 경우"라며 "경기에서 예선 탈락해 방송에 안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크게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볼링 오디션에 킬힐이라니 생각이 없다" "보기 민망하다" "가슴 마케팅의 일환이냐" 등의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 유소영, 미니홈피서 류덕환 응원 '둘이 무슨 사이야?'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유소영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랜만에 사진올려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소영은 분홍색 폰으로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을 담고있다.
이에 팬들은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미모가 여전하세요", "너무 예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소영은 미니홈피 대문글에 학교 선배인 배우 류덕환을 응원하는 문구를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유소영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OCN '신의 퀴즈' 많은 시청바랍니다!!!! 류덕환 파이팅 파이팅!!!^o^"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유소영은 고소영, 이용우가 소속돼 있는 더포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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