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40
연예

'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 상처 가득한 김소은 위로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0.09.14 14:46 / 기사수정 2020.09.14 14:4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가 상처 받은 김소은을 위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에서 이나은(김소은 분)은 소설가라는 꿈을 드디어 이루는듯 했지만 사기를 당했다. 꿈을 이루기는커녕 오히려 500만 원까지 잃고 말았다.

이에 이나은은 빗속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차강우(지현우)는 이나은에게 다가가 그의 머리 위에 우산을 씌웠다. 그러나 이나은은 이 우산을 밀쳐버리고 말았다. 

극중 정신과 의사인 차강우는 늘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람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진다. 앞서 이나은이 자신이 쓴 소설에 대해 냉혹한 평가를 받았을 때도, 소설가로 성공한 전 남자친구와 마주했을 때도 차강우가 곁에서 위로해줬다. 뿐만 아니라 차강우 역시 솔직한 이나은을 통해 자신의 아픔을 위로받고, 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드라마가 반환점을 돌았다. 그만큼 주인공들의 거리도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특히 차강우와 이나은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관계로 발전할 것이다. 우리 드라마의 중요 포인트인 ‘위로’와 ‘공감’이 로맨스와 함께 그려질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