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5인조 혼성 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올 하반기 데뷔를 확정 지었다.
특히 이들은 데뷔 전부터 유튜브, 각종 SNS 등을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남미, 유럽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프로듀서진들과 의기투합한 싱글 앨범으로 데뷔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소속사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트먼트 조선희 대표가 업계 안팎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체크메이트 기획 의도를 직접 밝혔다.
다음은 조선희 대표 일문일답.
Q. 걸그룹&보이그룹 홍수 속 혼성그룹을 기획하게 된 의도는?
A. 아무래도 국내 가요 시장에 걸그룹, 보이그룹이 많다 보니 조금 더 경쟁력을 살려 새로운 형태의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이에 혼성그룹으로 기획하게 됐고, 각자의 개성과 멤버들끼리의 조합을 고려하여 지금의 체크메이트가 탄생됐다.
Q. 지금의 멤버 5인으로 구성하게 된 이유
A. 처음부터 5인조를 구상하고 있었다. 먼저 시은, 네이슨, 노아를 캐스팅했다. 실력을 바탕으로 잠재된 능력이 많더라. 이후 또 다른 개성을 가진 수리와 용석을 만났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은 친구들이기에 이 5명의 멤버가 최적의 조합이라 자부할 수 있다.
Q. 멤버별 5인 5색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
A. 먼저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 롤인 용석은 비주얼에 걸맞은 강렬함과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강점이다. 여기에 섹시함까지 겸비하고 있다. 시은은 특유의 시크함이 매력적이다. 반전미도 숨겨져 있는 멤버다. 수리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로 팀 내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네이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매력 포인트이다. 노아는 아이같이 순수한 소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Q. 체크메이트만의 강점 및 기존 그룹들과의 차별점
A. 혼성그룹이라는 점이 강점이자 차별점이다. 또 체크메이트는 모두 각자 다른 색깔을 가졌기 때문에 솔로나 유닛 등 멤버들끼리의 조합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그룹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Q. 체크메이트의 올해의 목표
A. 체크메이트는 힙합, 레게, EDM 기반의 트렌디한 노래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감을 충족하는 신선한 음악들로 대중 앞에 나타날 예정.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는 ‘글로벌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조선희 대표가 처음으로 기획한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의 첫 번째 싱글 ‘드럼(DRUM)’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 체크메이트 공식 SNS를 통해 ‘드럼’ 프리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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