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초보 아빠 시절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방 정리 중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첩에 하나하나 꼽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용희 태어난 날 사진이 나왔다"라며 사진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아들 용희가 태어난 순간과 신생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스튜디오에서 엄마와 사진을 찍은 용희, 초보 아빠 시절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백종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기와 놀아주는가 하면, 아기띠를 메고 조심스럽게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용희에게 뱃속에 있었을 때가 기억나냐고 물었고 이에 용희가 "거기에 줄이 있어서 난 맨날 줄넘기를 했어"라고 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