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최무성이 조승우를 박광수 사건에서 손 떼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10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우태하(최무성)에게 박광수 사건을 고보했다.
이날 황시목은 서동재(이준혁)가 조사하고 있었던 사건에 대해 "지금으로써는 그쪽에 집중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최무성은 "서검사가 너는 수사 능력이 부풀려진거냐. 오죽하면 김부장 말만따라 딴 사람 시켜야 싶었다. 알겠다. 어쨌든 네가 집중해야 하는 건 그 사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프로가 진짜 경찰한테 당했는지 알아봐라. 만약 그게 아니라면 대검이 조사할 이유가 없다. 만약 서프로가 그러니 넌 계속해서 지구대를 봐라. 박광수 변호사 건은 내가 알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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