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최무성이 조승우에게 거짓말을 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10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서동재(이준혁)가 사건 파일 세 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황시목이 서동재가 가지고 있었던 파일 두 개를 검토하자, 서동재의 수사관은 "그거 검사님이 가지고 계셨느냐. 그런데 하나가 없다. 분명 세개를 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시목은 서동재가 가졌던 파일 중 하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고, 우태하(최무성)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서검사가 부장님께 보고드린 내용 중에 세곡지구대 말고 다른 건은 없었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우태하는 "지구대 건뿐이었다. 다른 건은 없었다"라고 거짓말을 했고, 황시목은 이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분명 서동재가 우태하에게 두 가지 사건을 줬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린 것. 이로 인해 황시목은곧장 박광수가 사망한 장소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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