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부족 사태"...'1박 2일' 김종민X문세윤X김선호, 패자부활전 퀴즈에 '전멸'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역부족'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가 패자부활전 퀴즈에서 전멸하고 말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새우와 젓갈에 관련된 퀴즈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퀴즈가 2번 진행된 과정에서 탈락하게 되자 패자부활전을 제안했다. 세 사람은 공교롭게도 지난번 여행 당시 '역부족'으로 묶였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어느 퀴즈에서 2번 만에 패자부활전을 하느냐고 입을 모았다. 방글이PD는 고민 끝에 패자부활전을 진행하겠다고 나섰다.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패자부활전에서 모두 같은 답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이 택한 정답이 맞다면 전원 부활할 수 있었지만 정답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라비는 패자부활전인데 아무도 부활을 못 했다면서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우리 정말 최악이다"라고 얘기했다. 문세윤은 부활에 실패하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얼굴로 패패자부활전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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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