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배두나가 이준혁 실종 수사 중간 발표를 했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9화에서는 한여진(배두나 분)이 서동재(이준혁)사건에 대한 수사 중간 보고를 발표했다.
이날 한여진은 "지금부터 의정부 지검 서모 검사 실종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 경찰은 인원을 총 동원하여 사건을 조사하고,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여진은 "서모검사는 여성과 아동 사건을 맡아왔고, 서모 검사는 성실한 사건 처리와 탁월한 수사 능력을 보였다. 의정부지검에서는 3월에 모범 검사로 표창할 예정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여진은 "범인은 실종자에게 오래된 원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바, 기존 용의자에게서 벗어나 서모 검사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려 한다. 제보 부탁한다"라는 말로 보고를 마쳤다. 하지만 서동재가 모범검사였다는 내용은 허위. 이는 경찰이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벗어나고자 위함이였고, 경찰을 향한 비난은 곧 잦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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