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집 안에서 딸 태리의 패션쇼를 열었다.
지난 10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태리의 데일리룩 대공개!! 훌쩍 커버린 태리의 방구석 패션쇼!! 관종언니가 추천하는 가성비 최고 아동복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딸 태리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딸의 평소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사실 요즘 밖에서 뭘 찍을 수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태리 옷 입는 거, 룩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며 미리 준비해놓은 옷들을 보여줬다.
이어 꽃무늬 원피스로 환복한 태리의 모습에 이지혜는 "얼마나 예쁜지 이모, 삼촌들한테 보여주자. 너무 예쁘다 우리 태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다른 옷으로 갈아입히려던 찰나 태리가 다른 방으로 도망갔다. 다시 태리를 데려온 이지혜는 등원 단골 패션이라는 멜빵치마를 태리에게 입혔다. 이어 태리는 갑자기 이지혜를 끌고 가 목을 축여, 구독자들에게 귀여움을 안겼다.
또 태리의 내복 패션이라며 민트색과 파란색 조합의 옷을 입힌 이지혜는 "어머 너무 예쁜 거 아니에요? 편하게 입히는 옷"이라며 칭찬과 함께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일명 '난닝구' 패션을 선보이는 태리와 함께 귀엽게 인사했다.
한편 이지혜는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