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TV조선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편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TV조선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임성한 작가의 신작을 긍정 검토 중"이라며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 TV조선에 편성된다는 소식은 지난 8월 알려졌다. 당시 임성한 작가의 신작 제작사인 지담 측은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기, 방송사 모두 정확하게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한 작가로, 지난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했다.
그랬던 임성한 작가는 5년 만에 제작사 지담과 손잡고 컴백을 예고했다. 해당 작품이 TV조선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