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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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꼭 서울 가보고 싶게 만드는 스윗홍보대사

기사입력 2020.09.11 14:40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늘(11일) 방탄소년단(BTS)이 서울을 7가지 매력으로 소개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의 공개에 앞서 4일부터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카운트다운 영상 피날레를 장식한 지민은 화이트 와플니트와 깔끔한 블랙 슬랙스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당신과 서울에서 꼭 보고 싶은게 있어요"라며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I·SEOUL·U 의 U를 그려볼까요?"라며 달콤한 미소와 함께 알파벳 'U'를 그리며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어 "여행이 시작되면 첫번째 목적지는 서울이 되길"이라며 이번 서울관광 홍보 슬로건 'SEE YOU IN SEOUL' "서울에서 만나요"를 외치고 카운트다운 영상을 마무리했다.

'회복 마케팅’에 중점을 둔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각기 다른 테마에 맞춰 서울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지민은 '현지 이색체험(Local Life)'을 맡아 다이나믹한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Dynamite',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 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차트 진입 2주 차에도 '핫 100'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Dynamite'는 9월 3일까지의 주간집계 기준으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750만 회, 다운로드 수 18만 2000건으로 '핫 100' 차트 정상을 유지했으며, 9월 6일까지의 주간 집계 기준으로 1600만 라디오 방송 포인트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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