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양미라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kg가 넘는 서호와 함께 솜이 산책 다녀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아들 서호를 안고 반려견과 산책 중인 모습이다. 양미라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있는 서호 군의 풍성한 머리숱이 눈길을 끈다.
이에 양미라는 "가슴에 털은 뭐냐고 묻는데 털 아니고요. 서호 머리카락이에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이하 양미라 인스타그램 전문.
7kg가 넘는 서호와 함께
솜이 산책 다녀온 날
어깨는 빠질 것 같지만
솜이가 행복해하니 내가 더 행복
그리고 자꾸 스토리 사진 보고 가슴에 털은 뭐냐고 묻는데
털 아니고요 서호 머리카락이에요
맛이가 가네요
#가슴에 털난 여자 ㅋㅋㅋㅋ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셔요~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