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비의 스승 JYP 박진영이 ‘시즌비시즌’을 찾아와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10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 3화에 가수 박진영이 찾아온다. 앞서 비는 개인 SNS에 박진영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13년 만의 만남'이라고 적은 게시글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비와 박진영이 예능 콘텐트에서 일대일로 만나 토크쇼를 가지는 것은 최초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시즌비시즌’ 촬영에서 비는 화제가 됐던 본인의 곡 ‘차에 타봐’의 가사처럼, 박진영을 차에 태우며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비는 박진영의 오랜 제자로서 그간 섭섭했던 점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사적으로 만났던 부부동반 모임에 대한 후일담을 나누기도 했다.
‘시즌비시즌’의 제작진은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비, 박진영의 투 샷이 그 자체로 흥미로웠다. 오랜 기간 알아오며 깊은 우정을 나눠온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즌비시즌’는 JTBC 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손을 잡고 지난 7월 론칭된 유튜브 채널이다. 오픈 한달 만에 전 콘텐트 누적 조회수 7백만 뷰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대중들이 원하는 비의 모습을 담은 ‘시즌’과 비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해보는 ‘비시즌’ 컨셉트로 나눠 ‘셀러브리티 비’와 ‘인간 정지훈’ 두 가지 모습을 담는다. 신규 에피소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시즌비시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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