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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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아이러브 소속사 댓글에 반박 "허언증·거짓말 아니다" [전문]

기사입력 2020.09.10 09:51 / 기사수정 2020.09.10 09:5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소속사의 댓글에 반박했다.

10일 신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휴대폰 화면을 녹화한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아이러브 계정이 신민아의 유튜브 채널에 인터넷 링크 댓글을 남긴 모습과 함께 신민아가 이 링크를 클릭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이 담겨 있다. 해당 링크는 '공상허언증' 사전 뜻을 보여줬다.

신민아는 글을 통해 "회사에서 저를 공상 허언증이라고 댓글을 다셨는데 저는 허언증 없다. 거짓말도 하지 않았다"라며 결백함을 이야기했다.

이어 "예전의 기억들을 잊으려고 발악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저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라며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다음은 신민아의 소셜미디어 글 전문.

회사에서 저를 공상 허언증이라고 댓글을 다셨는데 저는 허언증 없습니다.. 거짓말도 하지 않았습니다다.. 예전의 기억들을 잊으려고 발악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저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발 믿어주세요 저는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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