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업텐션이 데뷔 5주년 소감이 담긴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10일 업텐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5주년 이미지와 멤버들의 자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업텐션은 올 화이트 의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업텐션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자필 메시지를 통해 멤버 고결은 “어느새 5주년이 됐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라며 “제가 계속 가수일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5주년 고마워요”라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선율 또한 “5년이란 시간 동안 업텐션이란 이름으로 지냈는데요. 평생 오래오래 간직할 이름 같습니다”라며 “허니텐에게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워요 허니텐”이라고 공식 팬클럽 허니텐(HONEY10)에게 고마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년 9월 10일 데뷔 앨범 ‘一級秘密 (일급비밀)’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업텐션은 매 앨범 다채로운 컨셉을 시도하며 ‘만능 컨셉돌’로 활약, 오는 24일 1년여의 공백을 깨고 아홉 번째 미니 앨범 'Light UP'으로 컴백을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업텐션은 앞서 공개된 두 버전의 ‘SPECTRUM PHOTO’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올 화이트 의상과 치명적인 분위기의 컬러 수트로 반전을 선사, 상반된 두 이미지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조로 활동을 예고한 업텐션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Light UP'은 오는 24일 온,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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