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김진환 갤러리가 훈훈한 기부로 눈길을 끈다.
10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은 tvX에 아이콘(iKON) 김진환 갤러리에서 훈훈한 후원을 했다고 전했다.
아이콘 김진환 팬 커뮤니티 김진환갤러리 측은 “2020년 9월 15일 아이콘 데뷔 5주년을 맞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수재민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에 비상식량 및 물품 컵라면 1004개, 생수 1004병 물티슈 1004개를 아이콘 김진환 이름으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진환 갤러리는 “김진환의 수식어 왜하천(왜 하얗고 천사인가요)에 천사를 따서 2019년 5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1004 기부를 이어왔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9월 데뷔 4주년에도 연탄 1004장, 라면 1004개를 기부 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1004 기부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데뷔 5주년에도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힘내서 이겨낸다면 다시 좋은 날이 올 거라 믿는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콘갤러리-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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