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영화제 진행 방안을 최종 결정한다.
9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비공개로 임시총회를 열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형식에 대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시총회 결과는 종료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4일 오후 3시에는 공식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왔으나, 지난 달 중순부터 재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오프라인 개최 여부를 다시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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