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토니안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토니안이 강남의 눈맞춤 상대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올해 43세의 나이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어머니가 항상 손주를 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다. 이제는 조금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알기로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며느릿감들이 15명에서 20명 정도다. 연예인, 방송 작가, 어머니를 돌봐주시는 의사, 간호사들이다. 제 생각은 안하시고 어머니께 잘해주시는 분들이다. 굉장히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또 토니안은 "결혼을 중매로 하고 싶은 스타일은 아니다. 우연한 기회에 인연이 닿아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사진과 프로필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아직도 운명을 꿈꾸는구나"라면서 미소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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