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주현미 팀의 장보윤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남진이 조력자로 등장했다.
이날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본선 첫 무대가 시작됐다. 1라운드 미션곡은 '나의 인생 트로트'로, 주현미 팀이 1라운드 오디션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장보윤이 무대에 올랐다. 김연자가 장윤정에게 노래 잘한다고 말했던 가수였다.
앞서 주현미는 팀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주현미는 장보윤이 부른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듣고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었다. 주현미는 "성량, 파워는 아주 풍부한데, 간드러짐이 없다. 트로트는 용감하게 불서는 안 된다. 이렇게 부르려면 노래를 드라마로 만들어야 한다. 감정이 휘몰아칠 때 소리만 치는 게 다가 아니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랜선 심사위원 투표 70% 이상 투표를 받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상황. 71%의 선택을 받은 장보윤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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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