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범상치 않은 '먹방'…"원래 토스트+라면 같이 먹어"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토스트 '먹방' 조합을 공개했다.

9일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반반로-그'진실의 미간이 알려주는 토스트 먹방 조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다이어트 기간 중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먹는 '치팅 데이'를 맞아 토스트를 주문해 먹었다. 이은형은 치즈, 햄 등 각종 재료를 추가해서 시켰고 강재준은 최소 주문금액에 맞춰 토스트 4개를 주문했다.

이어 이은형은 "빵 같은 거 느끼해서 잘 못 먹으니까 컵라면을 같이 먹어야겠다"라며 말했다. 이에 강재준도 "어? 나도 컵라면 먹을 건데"라며 두 사람의 음식 취향을 드러냈다. 이후 토스트가 도착하고 두 사람은 각자 토스트와 라면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은형은 "원래 4900원인데 각종 재료 추가해서 8000원 정도 나왔다"라며 자신이 추가한 재료를 3번이나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재준은 카메라를 향해 "원래 토스트랑 라면은 같이 먹는 거다. 몰랐냐"라며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강재준이 "햄 치즈 토스트를 먹고 조금 느끼하면 짬뽕라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하자 이은형이 "토스트가 느끼할 걸 컵라면이 잡아준다"라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재준은 "지금 살이 많이 빠진 상태다. 앞으로 더 감량할 거다"라고 말했고, 이은형은 "이거 먹고 운동 열심히 할 거다. 다이어트 길게 할 거다. 운동하고 먹는 거니 오해 말아달라"라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