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소은이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소은은 8일 소속사를 통해 더욱 성장할 이나은 캐릭터에 대해 응원을 부탁했다.
김소은은 지난 9월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4회에서 강우(지현우 분)와 썸을 시작해 달달함을 배가시킨 것은 물론, 이후 소설 출간 제의까지 받으며 그의 인생 황금기를 예감케 해 기대가 쏟아졌다. 하지만 5회 예고에서 슬픈 얼굴로 비를 맞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불안감을 선사해 나은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에 8일 오전, 김소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대본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러블리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밝게 만든다.
이와 함께 매회 본방사수 해주는 시청자들께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안녕하세요, 김소은입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재밌게 시청하고 계신가요?”라며 시청자에게 발랄한 인사를 먼저 건넸다. 이어 “나은이의 대사와 내래이션으로 여러분에게 공감과 위로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도 함께 내비쳐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성장할 나은이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며 깜찍한 감사 인사를 마쳤다.
이같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소은은 차가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단단한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담담하고 솔직한 청춘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는 김소은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의 입덕을 부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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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